저희 아이가 4개월 전에 미국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수업시간이 조정되면서 지금의 조엘선생님과 인연을 맺고 수업한지가 3개월이 지났네요..
저는 미국와서도 화상영어수업을 계속 시켰습니다.
남편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굳이 화상영어를 할 필요가 있냐고 그만 하자고 했었으나,
제가 알아보니 주변 한국 학생들은 미국에 와서도 대부분 영어학원을 다니고, 화상영어수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우리 아이도 미국학교 과정과 연계되는 화상영어수업을 받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었으나,
어떤 수업이든 결국엔 선생님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의 조엘선생님을 믿고 지금까지 수업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화상수업을 시작할때 헬라선생님께서 우리 아이를 정말 귀여워해주시고 다정다감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처음 접하는 외국인과의 화상수업에 대한 거부감이나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서 영어를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미국에 오면서 선생님과 일정이 맞지 않게 되면서 선생님이 변경되는것에 대해 걱정이 많이 되었으나,
지금의 조엘선생님은 우리 아이가 좀더 완벽하게 회화를 구사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문법, 발음 등 교정해주시고, 정확하게 지도해 주십니다.
아이가 조엘선생님을 정말 좋아해서 수업 중에 쉴새없이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는데,
친구들하고 놀았던일, 가족들과 여행다녀온일, 그림, 레고 등 수시로 카메라에 비춰가며 선생님께 이야기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진심을 다해 피드백 해주시고,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십니다..
조엘 선생님께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