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이상 하고 있어요

스케줄상 영어학원을 따로 다니지 못하는 초2 여자아이 엄마입니다. 그래도 영어공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여러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이가 영어 리딩은 나름 잘 따라오는 편인데, 스피킹은 집에서 혼자 연습하기엔 확실히 한계가 있더라고요. 간단한 문장조차 입 밖으로 잘 안 나오고, “I went to school.” 같은 기본 문장도 말하기를 힘들어했어요.

처음에는 아이가 자신감도 부족하고, 영어 말하는 걸 쑥스러워했는데 몇 개월 꾸준히 진행하다 보니 확실히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문장을 이어가고, 발음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영어에 대한 부담이 줄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서 엄마로서 가장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면서 아이가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Rishelle 선생님과는 벌써 몇 달째 수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밝고 친근하게 아이를 대하시다 보니, 아이가 처음부터 마음의 문을 열고 편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단순히 수업만 하시는 게 아니라 아이의 기분과 반응을 잘 살펴주시면서 분위기를 이끌어 주시니까 수업 시간이 항상 즐겁습니다.

전문적인 부분에서도 믿음이 갑니다. 발음이 정확하고 설명도 깔끔해서 아이가 듣고 따라 하기 좋고, 또 이해가 안 될 때는 여러 가지 예시를 들어가며 친절하게 알려주세요. 그 덕분에 아이가 수업 후에도 배운 표현을 종종 활용하곤 합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이 아이와의 유대감을 잘 쌓아주셔서,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걸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즐겁게 느끼는 것 같아요. 시간이 변동 없이 꾸준히 이어간다면,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이와 함께 Speak Up 교재를 사용해본 지 세 달 이상 되었어요.
교재는 전반적으로 아이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흥미를 끌기에 괜찮습니다. 특히 그림과 색감이 밝고 선명해서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잘 따라왔어요.

좋았던 점은,

1. 반복 학습 구조가 있어서 단어와 표현이 자연스럽게 머리에 남는다는 거예요.


2. 단순히 단어만 외우는 게 아니라 짧은 대화문과 챈트가 같이 있어서 말하기 연습에 도움이 됩니다.


3. QR코드나 오디오 지원이 있어서 발음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종합적으로 보면,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유치~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말하기 자신감을 길러주기에 좋은 입문 교재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