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영어연수를 다녀온 뒤로 한국에서는 영어를 잘 안 쓰다 보니 회화가 어색하고 어려워졌다. 해외인턴으로 곧 출국하게되어 급하게 여러 업체를 찾아보다가 해외에서도 계속 공부를 하려면 전화영어로는 연결이 어렵고 스카이프로 하는 화상영어가 필요했다. 생각보다 스카이프로 화상영어를 하면서 스케쥴 변경 등이 자유로운 업체가 많이 없었고 그 중에서 조이영어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신청했다. 지금 수업은 4회정도 진행했는데 천천히 다시 회화의 감을 찾고있는 것 같아서 좋다. 시간은 주3회 30분씩인데 레벨테스트 때 경험해보니 10분은 너무 짧고 30분이 적당한 것 같다. 30분이어도 사실 선생님께서 말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니다. 아주 고퀄리티의 수업과 이를 통한 실력 향상은 어렵겠지만 꾸준히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기회이고 큰 도움이 된다.

주 2회 20분 전화로 프리토킹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전화영어로 영어 공부를 오래 했었고 여러 곳에서 해봤기에 기초적인 과정보다 높은 수준을 원했습니다. 그렇기에 필리핀 선생님들의 발음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어서 저에겐 큰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다만 영어회화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이 전화영어가 주된 영어 공부 방법이라면 발음적인 면에서 다소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발음 적인 면은 스스로 추가적으로 영어를 학습하면서 충분히 보완할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영어를 배우다보니 한동안 영어를 듣지 않고 말하지 않아서 여태 학습해왔던 것이 희미해진 것을 느낀 적도 많았습니다. 조이영어를 통해 꾸준히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유명하다는 전화영어 업체 5곳에서 전화영어를 체험하였는데
대부분 필리핀 강사님들의 발음이나 수업 내용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조이영어는 우연히 알게되어 저렴한 가격이길래 속는셈 치고 하였는데
상담 뿐만 아니라 강사진들의 발음과 수업내용 수업진행 방식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한달 더 신청하고 계속 공부하는 중입니다.
이전에 모 업체는 수업시간 1분-2분 전에 수업을 마감하고 일찍 끊어버리는 곳도 있었는데
이곳에는 케쥬얼한 이야기 부터 발음 교정도 섬세하게 해주시고
무엇보다 강사님이 친절하시고 특히 화상영어는 스카이프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틀린부분을 바로 바로 교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속 수강할 예정이며 적극 추전합니다.
^^